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 일환으로 루마니아·스리랑카·튀니지·콜롬비아 등 12개국 주한외교사절단 13명을 23일 본사(대구 동구 소재)로 초청한 가운데 주요 사업현황과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스공사는 주한외교사절단과 자사 LNG저장시설과 전국 천연가스배관망, 지방자치단체 천연가스 보급률, 해외 주요 프로젝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한외교사절단은 가스공사에서 천연가스·원유 탐사·개발 등 상류사업뿐만 아니라 LNG액화사업, 해외LNG터미널사업, 해외 도시가스배관 건설·운영 등 천연가스산업 모든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운호 가스공사 대외협력부장은 “가스공사는 이 행사를 계기로 세계에 우리나라 행정·공공정책과 관련 시스템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협력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는데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선진 공공행정과 국가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행정한류를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