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보령지역 기업과 청년 만남 주선
중부발전-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보령지역 기업과 청년 만남 주선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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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중부발전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취업박람회인 청년(2030)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중부발전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취업박람회인 청년(2030)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보령시 소재 40곳에 달하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박람회인 ‘청년(2030)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면접을 통한 일자리 매칭이 이뤄졌으며, VR 가상면접과 이력서 클리닉 등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가동됐다.

특히 중부발전은 드론조종사 등 새롭게 떠오르는 직업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직자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청년들의 지역사회 내 취업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인구 감소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면서 “청년들과 지역기업이 만나는 자리가 주기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난해 12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중장년 대상 취업박람회를 열어 2019년 상반기 중장년 43명의 취업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와 함께 중부발전은 서울과 제주 등 발전소 주변지역 취업전문기관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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