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가용인원 동원…태풍 피해복구활동 펼쳐
원자력환경공단 가용인원 동원…태풍 피해복구활동 펼쳐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9.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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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주변지역인 경북 경주시 양북면 소재 봉길해수욕장에서 원자력환경공단 직원들이 긴급재해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주변지역인 경북 경주시 양북면 소재 봉길해수욕장에서 원자력환경공단 직원들이 긴급재해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23일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주변지역인 경북 경주시 양북면 소재 봉길해수욕장에서 긴급재해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원자력환공공단은 월성지역본부 청정누리봉사단 등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해 해안지역으로 유입된 쓰레기를 청소하는 한편 토사로 유실된 진입도로 복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안상복 원자력환경공단 월성지역본부장은 “원자력환경공단은 지역사회일원으로서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인근지역지문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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