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2.6GW 재생E단지…남동발전 첫 신호탄 쏴
새만금 2.6GW 재생E단지…남동발전 첫 신호탄 쏴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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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등과 90MW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협약 체결
지난 1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전북 군산 시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새만금개발공사 등과 90MW 규모 육상태양광발저 1구역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전북 군산 시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새만금개발공사 등과 90MW 규모 육상태양광발저 1구역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새만금개발공사 등과 발전설비용량 90MW 규모 육상태양광발전 1구역 발전사업 협약을 지난 1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전북 군산 시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앞 공유수면매립지에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 진행된 새만금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 후 추진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인 동시에 앞으로 추진될 발전설비용량 2.6GW 재생에너지단지 조성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은 이 사업시행 법인을 대표하고 앞으로 20년간 설비를 운영함으로써 정부의 재생에너지정책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주민을 참여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은 발전공기업으로서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더 많은 지역고용과 지역기업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투자유치를 통한 기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그는 “남동발전은 30년을 기다려온 새만금의 가치와 미래를 가슴에 새기고 전북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명품 발전소로 성공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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