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탑선(주)·(주)윌링스·(주)주은코퍼레이션·(주)티엠솔루션스 등과 햇빛 나눔 사회공헌활동인 써니플랜트(Sunny Plant) 일환으로 한양대 ERICA캠퍼스 건물옥상에 발전설비용량 100kW 규모 연구용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약을 17일 한양대 신본관(서울 성동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탑선·윌링스·주은코퍼레이션·티엠솔루션스 등의 중소기업은 태양광발전기자재와 설계·인허가를 무상으로 기부하게 되며, 남동발전은 시공비를 지원하게 된다.
남동발전 측은 이 사업을 통해 한양대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집중할 수 있으며, 기업은 필요한 정보와 연구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모두가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 설비 가동으로 발생한 수익은 대학의 장학기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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