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시스템 강화…원자력환경공단 연내 ISO22301 구축
재난·안전시스템 강화…원자력환경공단 연내 ISO22301 구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8.30 09: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자력환경공단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원자력환경공단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안전한 방사성폐기물관리를 위해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재난·안전관리체계 고도화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난발생 시 효과적으로 복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ISO223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연내 구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원자력환경공단은 지진·풍수해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임직원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재난대응행동매뉴얼과 개인별 임무카드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재난대응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지역주민들이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과 대포소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재난대응행동매뉴얼을 추가로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