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장학모델 새롭게 도입하고 최대 3년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제도 마련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대구지역 사회적 배려계층 고등학생 224명을 온(溫)누리 장학생으로 선발한데 이어 지난 28일 본사(대구 동구 소재)에서 ‘2019년도 온(溫)누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장학생 224명은 가스공사로부터 장학증서와 함께 1억1000만 원을 받았다.
특히 가스공사 측은 장기적인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온-스타트(학업우수자) ▲온 재능(예체능특기생) ▲온 칭찬(봉사우수자) 등 분야별 장학모델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최대 3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온(溫)누리 장학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 학자금 부담 경감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는 한편 사회선순환구조를 실현해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1999년부터 온(溫)누리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