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사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확산에 동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로운 온·오프라인 캠페인인 사회적 긍정에너지 확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석탄공사 측은 1950년 설립 후 지난 70여 년간 연탄이란 서민에너지 공급자로서 과거 산업사회에서 일궈낸 역사적 현신에 기초해 새로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게 우리 사회에 사회적 메시지를 통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환기시키는 새로운 에너지공급자로서의 사회적 책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늘 우리가 캐어낸 당신의 에너지는 ◯◯입니다’란 캠페인은 우리가 모르고 지내왔던 자신의 에너지를 캐내어 이야기함으로써 현재 우리의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 에너지가 많은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는 나의 에너지가 좋습니다’란 캠페인은 자기 자신의 삶에서 노력해온 우리들의 에너지가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것인지 이야기함으로써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 주자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 첨단과 최고만을 추구하는 삶이 아닌 잠시 뒤를 돌아보고 내게 주어진 환경과 나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석탄공사는 밝고 희망적인 긍정에너지를 캐어내 많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1950년 11월 설립 후 지난 70여 년간 1억9200만 톤의 석탄을 생산해 서민에너지를 공급한 바 있다.

또 석탄공사는 지난해부터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경영방향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석탄의 생산과 판매란 고유기능에 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