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등 대구·경북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챌린지 개최
한국전력기술 등 대구·경북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챌린지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8.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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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한국전력기술·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도 대학 창업동아리 챌린지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전력기술·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도 대학 창업동아리 챌린지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한국도로공사·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경일·구미·계명·김천·경북보건·대구대 등 6곳 대학 22개 창업동아리 중 추천을 받은 11곳 동아리가 참여한 ‘2019년도 대학 창업동아리 챌린지’를 지난 22일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청년일자리문제 해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심사는 ▲아이디어 창의성·혁신성 ▲실현구체성 ▲경제적 가치 창출효과 등 모두 7개 평가항목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대구대 ‘3hreE’는 ‘자가충전 전기자전거’로 이날 최고의 상인 대상을 받았다. 또 계명대 ‘뚝딱이들’과 구미대 ‘드론핑’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대상을 포함한 5곳 동아리에 모두 8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고,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동아리는 앞으로 전문가 멘토링과 테스트베드(Test-Bed),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7월 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 등과 창업지원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 / 창업생태계 조성 위한 협력 ▲창업 관련 정보·인프라·네트워크 긴밀한 공유 ▲지역창업활성 위한 협억사업 적극 참여 ▲지역창업지원사업 공동 발굴 등에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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