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자사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지역 사회공헌 오피니언 리더 13명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동서발전은 자사 사회공헌위원회 사외위원인 주은수 울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병수 참사랑의집 원장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약속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는 동서발전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기대·평가·우려를 비롯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라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사회와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청년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 등을 사회공헌 3대 중점테마로 선정한데 이어 지난 6월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사업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