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지난 8일 본부(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2019년도 중소기업제품 수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에 전국에서 기계·전기·계측 등의 분야 15곳 업체가 참여했으며, 한울원자력본부는 내실 있는 구매상담회를 진행하기 위해 사전에 참가업체로부터 조사한 상담희망분야를 고려해 기술부서 직원과 매칭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종호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장은 “한울원자력본부는 중소기업과 상생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안전한 원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2006년부터 매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2150억 원에 달하는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하는 등 정부의 동반성장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