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한 ‘신고리원전 5·6호기 용접사 양성교육과정’을 모두 매듭지은데 이어 수료생 11명을 대상으로 한 수료식을 1일 가졌다.
이날 수료한 수료생 11명은 지난 5월부터 12주간 진행된 전문적인 용접교육을 받았으며, 이들 중 5명이 건설현장용접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나머지 수료생들도 이 자격증 추가합격여부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수료생 중 3명은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 시공업체 취업에 성공했다.
강영철 새울원자력본부 제2건설소장은 “앞으로도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맞춤형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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