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연계프로그램 일환으로 통합운영센터 정기견학프로그램을 연말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에너지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업현장에 대한 견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업무이해도 증진은 물론 지역난방공사 취업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지역난방공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지역난방공사 소개 ▲통합운영센터 관람 ▲실물모형 관람 통한 열병합발전운영체계 이해 ▲열병합발전 현장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 통합운영센터는 지역난방공사에서 관할하는 18곳 지사의 시설운영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견학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해 집단에너지사업과 지역난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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