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혁신 4.0 플러스 국민포럼 열려
남동발전 혁신 4.0 플러스 국민포럼 열려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7.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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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경상대(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남부발전이 혁신 4.0 플러스 국민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5일 경상대(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남부발전이 혁신 4.0 플러스 국민포럼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소통과 숙의과정을 통해 정책화하는 자사 오프라인 플랫폼인 혁신 4.0 플러스 국민포럼을 지난 25일 경상대(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시민참여혁신단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자리는 일자리 창출 해법을 국민과 함께 찾기 위해 ‘일자리 창출, 국민과 함께’란 주제로 꾸며졌으며, 남동발전은 일자리 창출 현황과 앞으로 계획 등을 소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 중 우수사례를 주제로 삼아 이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효과와 확장성,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남동발전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상 남동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은 “시민관점에서 사회적 경제조직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 자리가 마련됐다”고 언급한 뒤 “남동발전 전반적인 의사결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주도의사결정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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