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빛원전 제2발전소 방사성폐기물건물 내 불꽃이 발생했으나 자체 진화됐다.
12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15시 59분경 한빛원전 제2발전소 방사성폐기물건물 내 철제건조기 내부에 불꽃이 발생했으나 현장작업자가 즉시 소화기를 분사해 진화했다.
한빛원자력본부 측은 이 사건은 원전운영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인·물적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한수원은 이 사건을 계기로 보다 철저한 예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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