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지역인재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전남지역 12곳 대학교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직무능력 중심 광주·전남 혁신도시 오픈캠퍼스인 ‘제5기 빛가람 학점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위치한 한전KPS(주)·한전KDN(주) 등과 함께 2017년 7월부터 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전남·나주 등의 지자체를 비롯한 전남대 등 12곳 광주·전남지역 대학교가 함께하고 있다.
이 과정은 동·하계 방학기간 중 운영되고 있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은 대학별 학점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수강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전력시장·전력계통 운영 관련 전력거래소 고유직무교육뿐만 한전KPS·한전KDN 직무교육을 함께 받게 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거래소는 현재까지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이 과정이 공공기관 인재양성과 사회공헌사업의 대표모델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늘어나는 교육니즈에 부응해 지난 3월부터 새로운 학점과정인 유니온학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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