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창출…전력거래소 제5기 빛가람 학점과정 운영
청년일자리 창출…전력거래소 제5기 빛가람 학점과정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7.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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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지역인재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전남지역 12곳 대학교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직무능력 중심 광주·전남 혁신도시 오픈캠퍼스인 ‘제5기 빛가람 학점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위치한 한전KPS(주)·한전KDN(주) 등과 함께 2017년 7월부터 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전남·나주 등의 지자체를 비롯한 전남대 등 12곳 광주·전남지역 대학교가 함께하고 있다.

이 과정은 동·하계 방학기간 중 운영되고 있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은 대학별 학점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수강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전력시장·전력계통 운영 관련 전력거래소 고유직무교육뿐만 한전KPS·한전KDN 직무교육을 함께 받게 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거래소는 현재까지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이 과정이 공공기관 인재양성과 사회공헌사업의 대표모델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늘어나는 교육니즈에 부응해 지난 3월부터 새로운 학점과정인 유니온학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전력거래소 주관 제5기 빛가람 학점과정 입교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전력거래소 주관 제5기 빛가람 학점과정 입교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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