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대구혁신도시 내 신용보증기금·한국감정원·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국장학재단·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사학진흥재단·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8곳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18일 대구 동구지역 아동복지시설 4곳에서 지역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으로 행복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가스공사 등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50여명은 1500만 원에 달하는 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시설정리·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영권 가스공사 총무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4년 10월 대구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한 뒤 매년 다채로운 합동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스공사는 지자체·사회복지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장난감도서관과 노숙인 쉼터 조성, 경북대 어린이병원 의료인프라 구축 등 사회문화적 투자를 대폭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