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석유가스전시회…가스공사 14곳 중소기업 수출 지원
아시아석유가스전시회…가스공사 14곳 중소기업 수출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6.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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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열리는 ‘2019아시아석유가스전시회(Oil & Gas Asia 2019)’에서 가스공사가 14곳 중소기업의 수출을 도와줄 천연가스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했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열리는 ‘2019아시아석유가스전시회(Oil & Gas Asia 2019)’에서 가스공사가 14곳 중소기업의 수출을 도와줄 천연가스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열리는 ‘2019아시아석유가스전시회(Oil & Gas Asia 2019)’에 천연가스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말레이시아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자국 내 풍부한 자원매장량을 바탕으로 석유·가스 관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천연가스분야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할 만한 가치가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순방을 계기로 한-말레이시아 간 산업·에너지부문 협력기반이 강화된 바 있다.

특히 가스공사에서 마련한 이 부스는 가스감지기와 초저온용 밸브 등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다양하고 우수한 천연가스 관련 기자재 홍보·판촉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꾸며졌으며, 모두 14곳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정수남 가스공사 동반성장부장은 “가스공사는 세계가스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파워를 전면에 내세우는 공동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신뢰도 향상은 물론 해외에너지시장 진입에 큰 힘을 더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가스텍(Gastech)·국제석유가스산업전(ADIPEC) 등 세계적인 전시회에 모두 41곳 중소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는 등 가스공사 브랜드파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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