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농촌진흥청, 신재생E·농업 융·복합사업 추진
서부발전-농촌진흥청, 신재생E·농업 융·복합사업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6.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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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미래형 스마트-팜 연계하는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12일 서부발전이 농촌진흥청과 미래형 스마트-팜을 연료전지와 연계하는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왼쪽)과 황규석 농촌진흥청 차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서부발전이 농촌진흥청과 미래형 스마트-팜을 연료전지와 연계하는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왼쪽)과 황규석 농촌진흥청 차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농촌진흥청과 미래형 스마트-팜을 친환경 연료전지와 연계하는 농업연구부문에 신재생에너지를 공동으로 개발키로 한데 이어 12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서부발전은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운영관리와 냉·난방열 공급, 농촌진흥청은 국내·외 농업연구개발시설 신재생에너지 활용·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서부발전은 이 양해각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국내·외 농업연구개발시설에 연계한 신재생에너지-농업 융·복합의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2030년까지 자사 자체 총 발전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5% 달성에 기여해 에너지전환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방침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은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설비를 건설·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과 상호 유기적 연구·기술교류협력으로 관련 산업 발전과 미래 기술경쟁력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와 농업기술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자립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한편 미세먼지 감축 노력 등 친환경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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