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회적가치위원회 출범…방향설정과 발전방안 모색 방점
한전 사회적가치위원회 출범…방향설정과 발전방안 모색 방점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5.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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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한전아트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한전 사회적가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윤 한전 상생발전본부장, 이흥렬 전력노조 기획처장, 이정복 한전 인사처장, 김두현 충북대 교수, 임주환 법률사무소 종로 대표,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나주몽 전남대 교수, 박기호 좋은일터연구소장, 김태암 한전 노사협력처장, 홍성규 한전 안전보안처장, 김선관 한전 상생협력처장.
31일 한전아트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한전 사회적가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윤 한전 상생발전본부장, 이흥렬 전력노조 기획처장, 이정복 한전 인사처장, 김두현 충북대 교수, 임주환 법률사무소 종로 대표,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나주몽 전남대 교수, 박기호 좋은일터연구소장, 김태암 한전 노사협력처장, 홍성규 한전 안전보안처장, 김선관 한전 상생협력처장.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사외위원 5명을 포함한 14명으로 구성된 사회적가치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31일 한전아트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위원회 외부위원으로 ▲박기호 좋은일터연구소 소장 ▲임주환 법률사무소 종로 대표 ▲김두현 충북대 교수 ▲나주몽 전남대 교수 ▲채준호 전북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또 사내위원으로 ▲김회천 경영지원부사장 ▲김성윤 상생발전본부장 ▲이흥렬 전력노조 기획처장 ▲정홍화 법무실장 ▲이정복 인사처장 ▲김태암 노사협력처장 ▲홍성규 안전보안처장 ▲김선관 상생협력처장 ▲김학재 상생기획부장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 위원회는 한전의 사회적 가치 구현정책 방향설정과 추진과제 실적평가·피드백, 발전방안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 한전은 자사 사회적 가치 구현 전략과 따뜻한 사물인터넷(IoT) 사회안전망서비스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위원들은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회천 한전 사회적가치위원회 위원장(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한전은 지난해 공공 이익과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빛으로 세상을 여는 한전’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한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공공성과 기업성을 조화롭게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의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은 ▲함께 일하는 ▲사회통합 ▲건강한 삶 ▲상생협력 ▲윤리경영 등 5대 핵심가치와 20대 전략과제, 82개 실행과제를 담고 있다.

한편 한전은 정부의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의 전환과 방향을 같이하며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삶이 질 제고와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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