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시장 투명성 제고…전력거래소 감시업무 간담회 개최
전력시장 투명성 제고…전력거래소 감시업무 간담회 개최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5.31 08: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4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전력거래소 주관 2019년도 상반기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
지난 24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전력거래소 주관 2019년도 상반기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전력시장 감시업무 추진방향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회원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4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중앙급전발전기를 보유한 회원사와 중앙급전구역전기사업자 등 38곳의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상반기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력거래소는 올 상반기 전력시장 감시업무·사례를 중점적으로 설명하면서 회원사들의 많은 이해와 시장운영규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또 소규모 전력중개시장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거래시장 등의 현황을 소개하면서 새로운 에너지시장에 대한 전력시장 감시방향을 곁들였다.

특히 전력거래소 실무진은 이 자리에서 해당 업무 추진방향과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등 회원사들의 의문점을 해소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박승관 전력거래소 시장감시실장은 “이 간담회는 전력거래소 전력시장 감시활동에 대한 회원사 이해를 높여 전력시장 투명성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새로운 에너지시장에 대한 감시업무를 전력시장 감시업무와 더불어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