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전력전시회 개막…역대 최대인 18개국 412곳 업체 참여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개막…역대 최대인 18개국 412곳 업체 참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5.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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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전기기술인협회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 29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전기기술인협회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국제전기전력전시회가 18개국 412곳 기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전기전력부문 기술진흥과 융합·확산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2019국제전기전력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9)’를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올해 전시회에 전력산업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발전6사 등 23곳 기관·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 전시회는 전시품목별 테마관과 부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테마관은 스마트그리드와 송·변·배전 기자재를 제조하는 한전의 협력중소기업관과 발전·원자력 플랜트 기자재를 제조하는 발전6사의 협력중소기업관을 비롯해 ▲전기전력설비관 ▲발전·원자력플랜트산업관 ▲스마트그리드산업관 ▲ESS·에너지신산업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4차 산업혁명 주도하는 스마트 기술동향 / 계측장비 활용 기술세미나 ▲신기술 인증제품 공공구매상담회 ▲태양광발전·ESS 화재 원인분석·대책과 보호기술 ▲HVDC 신기술·변환기술 개발현황 등 20여개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또 함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전력프로젝트 발주처, EPC 기업 및 현지 에이전트 등 15개국 40여개 바이어사가 참가하여 전력기자재를 출품한 국내기업과 제품 구매 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전기기술인협회는 이 전시회에서 청년과 신(新)중년 일자리 등 전력산업 전반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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