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유곡119안전센터와 소방방재훈련 나서
에너지공단, 유곡119안전센터와 소방방재훈련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5.3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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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에너지공단이 유곡119안전센터와 소방방재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에너지공단 직원이 소화기로 불을 끄는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에너지공단이 유곡119안전센터와 소방방재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에너지공단 직원이 소화기로 불을 끄는 훈련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유곡119안전센터와 지난 29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신청사 내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에 불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소방방재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에 에너지공단 임직원 300여명과 직장어린이집 원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연기발생기와 연막탄을 활용한 옥내·외 화재발생상황이 재연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건물 내 화재발생시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과 함께 실제로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는 시뮬레이션, 소화전·소방차 살수를 이용해 화재 진압 등에 참여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능력 강화와 인명구조요령 등을 습득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공단은 울산시대를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정기적인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안전은 물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이날 소방방재훈련 후 외부강사 초빙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방독면 착용법 등 응급처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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