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가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29일 해오름사택 실내체육관(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중소기업 42곳을 초청한 가운데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새울원자력본부 구매실수요부서 직원 50여명과 참가업체가 매칭이 돼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원자력산업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도 새울원자력본부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판로개척과 기술개발 의욕 고취를 위한 지원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해 구매상담회를 통해 27억 원에 달하하는 실적을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