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강원본부, 강원신재생거버넌스협의체 출범시켜
에너지공단 강원본부, 강원신재생거버넌스협의체 출범시켜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5.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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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세종호텔(강원 춘천시 소재)에서 열린 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주관 강원도신재생지역거버넌스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 세종호텔(강원 춘천시 소재)에서 열린 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주관 강원도신재생지역거버넌스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가 에너지전환정책 관련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강원지역 내 사회적 갈등을 시민들과 소통·공감함으로써 이를 해결하고 지역맞춤형 신재생에너지보급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강원도신재생지역거버넌스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28일 세종호텔(강원 춘천시 소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협의체는 강원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NGO·산업체·학교·연구기관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주요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정책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협의체 출범 후 열린 첫 회의에서 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정부의 주요 신재생에너지보급시업과 본부 신재생종합지원센터 업무현황을 소개했다.

또 참석자들은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전략에 따른 지역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이 협의체 운영결과를 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에너지전환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이 협의체의 지속적인 운영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 이해당사자들 간 열띤 논의와 정보공유를 통해 주민수용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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