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6주년 맞은 가스기술공사…인권경영·안전·혁신 방점 찍어
창립 26주년 맞은 가스기술공사…인권경영·안전·혁신 방점 찍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5.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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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인권중시경영 선언
내달 맞춤형 2019년도 안전관리기본계획 내달
중장기 경영전략 반영한 미래경쟁력 확보 초점
27일 열린 가스기술공사 창립 26주년 기념식에서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7일 열린 가스기술공사 창립 26주년 기념식에서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가스기술공사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사람을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발판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을 지키면서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뤄내는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창립 26주년을 맞아 27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본사 모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가스기술공사는 창립 이래 오늘날까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그 결과) 국내 최고의 가스부문 에너지기술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가스기술공사는) 사람을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발판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을 지키면서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뤄내면서 세계 일류에너지기술기업이란 자사의 비전을 달성할 것”이란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그 일환으로 고 사장은 경영의 발판으로서 인권이 존중되고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인권중시경영을 선언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심과 능동적인 참여를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그는 안전이란 단 하나의 가치는 가스기술공사의 모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자사에서 안전강화 4대 추진전략과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한데 이어 안전관리강화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공공기관 안전관리의 지침을 반영한 자사 맞춤형 2019년도 안전관리기본계획을 6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혁신은 계속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발굴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정관 개정 시 새롭게 반영한 수소사업 등 5대 분야 추진 로드맵과 중장기 기술개발전략 재설정 내용을 2025년 중장기 경영전략에 반영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실행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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