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양광·ESS시장 신기술 조망…2019태양에너지엑스포 내달 개막
세계태양광·ESS시장 신기술 조망…2019태양에너지엑스포 내달 개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5.27 10: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유럽·미국·일본 등 25개국 600여곳 기업 참여
ESS화재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 대거 선봬
탄소제로 제품 물론 미세먼지 대책 관련 제품 소개
지난해 열린 2018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전경.
지난해 열린 2018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전경.

【에너지타임즈】 세계태양광발전시장과 함께 세계ESS시장 등에서의 신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내달 마려된다. 이 자리에 25개국 600곳에 달하는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9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세계태양광에너지사장을 이끌고 있는 중국·유럽·미국·일본 등 25개국 600곳에 달하는 기업이 참여하는 ‘2019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EXPO SOLAR)’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직위원회 측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올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탄소제로 관련 제품은 물론 미세먼지 대책 관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박람회에서 ▲신성이엔지(SHINSUNG E&G) ▲진코솔라(JINKOSOLAR) ▲알마덴(ALMADEN) ▲포톤솔라(PHOTONS SOLAR) ▲나인썬솔라(9SUN SOLAR) ▲에스디엔/화웨이(SDN/HUAWEI) ▲솔라엣지(SOLAREDGE) ▲다쓰테크(DASS TECH) ▲태웅에너지(TAEWOONG ENERGY) ▲스코트라(SCOTRA) ▲아이솔라에너지(I-SOLAR ENERGY) ▲선그로우플로팅(SUNGROW FLOATING) ▲헵시바(VELTZ) ▲솔라테크(SOLARTEQ) ▲에코브라이트코리아(ECOBRIGHT) ▲솔라체이서(SOLAR CHASER) ▲아주강재(AJU STRUCTURAL STEEL) ▲효성종합기술(HYOSUNG ENGNEERING CONSULTANTS) ▲삼성솔라텍(Samsung Solartec) ▲지투파워(G2POWER) 등이 참여해 수상·건물·농촌에 적용되는 태양광발전 모듈과 인버터, 구조물 등 자사의 제품을 알린다.

또 ▲OCI파워/카코뉴에너지(OCI POWER/KACO NEW ENERGY) ▲에스피브이(SPV) ▲네모이엔지(NEMOENG) ▲디아이케이(DIK) ▲에타솔라(ETASOLAR) ▲에스제이(SJ) ▲대건소프트 ▲에스피엠 ▲에코스(EKOS) ▲티팩토리(TFACTORY) ▲플라스포(PLASPO) ▲파워로직스 등의 기업이 ESS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자리에 사회적 재난 수준으로 심각해진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산소발생기·전기자동차·전기버스·전기트럭·전기오토바이 등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 박람회는 태양광발전산업 현주소와 세계태양광발전시장 트렌드를 제시하는 PV월드포럼, 태양광발전정책 변화와 ESS 혁신성장 세미나, 동아시아 정상 에너지협력 태스크포스 태양광·ESS 혁신기술 국제세미나, 수출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를 제공하게 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서 ESS화재 예방·감시기능 관련 제품과 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한 뒤 “관련 기업들은 ESS 보급 확산을 위해 화재발생 위험성을 낮춘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며,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편리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솔루션을 많이 선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