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올해도 신입직원으로 모두 160명 채용 예정
지역난방공사, 올해도 신입직원으로 모두 160명 채용 예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5.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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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일반채용 110명과 고졸채용 23명, 사회형평 24명, 전문계약직 3명 등 모두 16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키로 한데 이어 오는 28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신입사원 전형과정에서 평등하게 기회를 보장하는 한편 공정한 과정을 통해 누구나 당당하게 실력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모든 채용절차에 블라인드채용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채용에서 지원자격요건 중 어학기준을 전면 폐지했다. 이로써 일반채용분야 사무직군의 자격제한은 없어지게 되며, 기술직군의 경우 직무에 필요한 최소한 자격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난방공사는 채용과정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면접전형에서 전문외부위원의 참여비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하는 한편 채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구제방안 마련을 위해 채용전형별 이의신청제도와 예비순번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취업난 해소와 취업취약계층 생계 안정을 돕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일정기간 특정권역에서 근무할 수 있는 지역전문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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