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화력, 불안전작업장신고전화제도 홍보캠페인 나서
남동발전 영흥화력, 불안전작업장신고전화제도 홍보캠페인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5.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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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본부를 줄입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불안전작업장신고전화제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유준석 영흥발전본부장이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이 제도를 홍보하는 유인물을 나누어주고 있다.
17일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본부를 줄입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불안전작업장신고전화제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유준석 영흥발전본부장이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이 제도를 홍보하는 유인물을 나누어주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가 본부를 출입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작업현장에서 근로자가 위험상황인지 시 발주자에게 직접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불안전작업장신고전화(Safety Call)제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17일 펼쳤다.

이날 유준석 영흥발전본부장은 처장급 직원을 비롯한 상주협력회사 사업소장 등과 이날 07시부터 09시까지 영흥발전본부 정문과 후문에서 출입하는 근로자들에게 유인물을 나누어주면서 불안전작업장신고전화제도를 홍보했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근로자가 출근할 때 모습 그대로 퇴근하도록 하는 것이 영흥화력본부의 의무”라면서 “앞으로도 영흥발전본부는 기본을 원칙으로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KOEN New Start-up Safety 안전문화운동’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안전작업장신고저화제도는 현장근로자가 직접 주체가 돼 자율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제도다.

영흥발전본부에 출입하는 근로자는 이 제도를 통해 안전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며, 신고를 통한 인명·재산상 손실을 예방하거나 안전위험요소개선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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