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직원 소통채널 강화…서부발전 젊은 이사회 출범시켜
경영진-직원 소통채널 강화…서부발전 젊은 이사회 출범시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5.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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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아이디어 제안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전달하는 역할 하게 돼
지난 7일 폰타나리조트(충남 서산시 소재)에서 서부발전이 젊은 이사회인 The First MOVER를 구성한데 이어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 후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이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지난 7일 폰타나리조트(충남 서산시 소재)에서 서부발전이 젊은 이사회인 The First MOVER를 구성한데 이어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 후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이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돌 제1기 젊은 이사회인 ‘The First MOVER’를 구성한데 이어 지난 7일 폰타나리조트(충남 서산시 소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서부발전 젊은 이사회는 근속연수 10년 이하 차장과 직원 16명으로 구성됐으며, The First MOVER는 변화와 도전의지를 갖춘 젊은 세대가 앞장서서 서부발전 지속가능한 성장과 최고의 에너지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이사회 구성원들은 서부발전에서 추진 중인 경영혁신프로젝트인 ‘WP-MOVE Project’의 이념과 과제의 실천·확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한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진에게 직접 전달하는 소통채널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은 젊은 이사회의 기발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을 약속한 뒤 젊은 이사회 구성원들에게 “조직문화의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촉진자로서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 환경·안전·기업문화·윤리경영 등 실무부서 실·부장들이 직접 서부발전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했고, 젊은 이사회 구성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했다.

또 실무부서 실·부장과 젊은 이사회 구성원들은 경영진에게 제안할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폰타나리조트(충남 서산시 소재)에서 서부발전이 젊은 이사회인 The First MOVER를 구성한데 이어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 후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젊은 이사회 구성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폰타나리조트(충남 서산시 소재)에서 서부발전이 젊은 이사회인 The First MOVER를 구성한데 이어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 후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젊은 이사회 구성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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