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산업부 주관 정부혁신우우기관으로 선정돼
동서발전 산업부 주관 정부혁신우우기관으로 선정돼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4.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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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본사 남측 화단일대에 조성된 LED장미정원 전경.
동서발전 본사 남측 화단일대에 조성된 LED장미정원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4차 산업기술 융·복합을 통한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8년도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동서발전은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이란 혁신비전 아래 ▲정부혁신 선도적 이행을 위한 신비전 수립 / 국민참여형 혁신체계 구축 ▲국내 최초 ESS와 ICT기술 융·복합을 통한 에너지신산업 모델개발 / 시장 확대 ▲혁신성장 활성화 중심의 연구개발 / 동반성장 추진 ▲울산지역 에너지신산업 연계형 지역상생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윤호 동서발전 열린혁신부 차장은 “동서발전은 2016년부터 4차 산업 전담조직을 구축해 디지털솔루션 개발 등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발전소 고장예방으로 35억 원에 달하는 원가절감을 했을 뿐만 아니라 170MWh에 달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 서비스 수요창출 등의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 포상은 동서발전만의 노력뿐만 아니라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등 정부의 제도 지원과 지역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서발전은 민간부문 발전데이터 개방을 통한 4차 산업 활성화, 공공기관 최초 스마트오피스 구축, 공공기관 편의시설 이용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본업과 국민중심의 혁신 노력으로 지난 4년간 정부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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