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관내 중학교 2학년생 전원 해외체험학습 전액 지원
한울원전 관내 중학교 2학년생 전원 해외체험학습 전액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4.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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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가 울진교육지원청과 경북 울진군 내 8곳 중학교 2학년생 전원에게 해외체험학습비용 전액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가 울진교육지원청과 경북 울진군 내 8곳 중학교 2학년생 전원에게 해외체험학습비용 전액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울진교육지원청과 경북 울진군 내 8곳 중학교 2학년 재학생 370여명에게 해외체험학습비용 전액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16일 본부(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370여명의 중학생들은 학사일정에 따라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싱가포르 등의 국가를 3박 4일 일정으로 방문해 역사유적지 탐방과 문화체험, 미래과학현장학습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종호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군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해 발전소주변지역 소재 중학교 3곳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데 이어 지역주민 호평에 힘입어 올해부터 울진군 전역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울원자력본부는 원전주변지역 원어민 영어교사와 울진군 초등학생 영어마을 체험 등을 지원하는 등의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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