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화재피해 시장에 500만 원 상당 구호물품 지원
동서발전 화재피해 시장에 500만 원 상당 구호물품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3.1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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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화재피해를 입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울산 남구 소재)을 방문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18일 화재피해를 입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울산 남구 소재)을 방문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지난 1월 화재피해를 입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울산 남구 소재)을 18일 방문해 상인들에게 500만 원 상당의 앞치마·고무장갑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김미애 동서발전 사회공헌부 차장은 “동서발전의 노력이 화재피해로 침체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에게 활기가 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월 30일부터 화재피해 시장 함께 이용하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서발전 직원들은 주 3회 이상 이 시장에서 장보기와 부서간담회를 꾸준히 시행하는 등 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결과 250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장보기 행사와 부서별 간담회 등을 통해 1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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