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석·연탄산업 전주기 걸친 특별현장점검 나서
광해관리공단, 석·연탄산업 전주기 걸친 특별현장점검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3.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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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석·연탄산업 전주기에 걸친 특별현장점검에 나선 이청용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강원 태백시 소재)를 방문한 가운데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 석·연탄산업 전주기에 걸친 특별현장점검에 나선 이청용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강원 태백시 소재)를 방문한 가운데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광해관리공단이 현장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석·연탄산업 전주기에 걸친 특별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관련부서 직원들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와 강원연탄 등을 방문해 탄관의 굴진·채탄·운반·선탄 등의 과정과 연탄제조과정 등 석·연탄산업 전주기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특별현장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들은 석탄 생산 관련 갱도굴진지원 현장점검과 안정적인 연탄 공급을 위한 석탄선별, 연탄제조과정에서 뇌관안전관리 등 양질의 연탄품질 확보를 위한 과정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점검은 탄광·연탄공장의 운영과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석탄생산 기반 유지와 연탄의 철저한 품질·안전관리,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지원을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이번 점검과 더불어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현황을 청취함으로써 현장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석·연탄지원의 원활한 추진을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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