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민간전문가와 61일간 국가안전대진단 나서
동서발전, 민간전문가와 61일간 국가안전대진단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2.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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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전국사업장에서 진행 중인 국가안전대진단.
동서발전 전국사업장에서 진행 중인 국가안전대진단.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국가기반시설 운영을 위한 2019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지난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서발전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전국 5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발전시설·재난안전·시설물·소방분야 등 발전소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보수와 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개선에 나서게 된다. 또 위험용소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관리 하는 등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최근 발전소와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발전소 안전취약설비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시행하고 협력사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과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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