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구매 판로개척 지원…남부발전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공공구매 판로개척 지원…남부발전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2.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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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남부발전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열린 남부발전 공공구매 상담회에서 참석한 공공구매기업 관계자가 남부발전 구매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25일 남부발전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열린 남부발전 공공구매 상담회에서 참석한 공공구매기업 관계자가 남부발전 구매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구매부문 사회적 가치 구현의 일환으로 25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여성·사회적·장애인기업 등 공공구매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서 여성기업 7곳, 사회적기업 5곳, 장애인기업 16곳, 장애인표준사업장 3곳, 자활용사촌 1곳 등 모두 46개 공공구매 관련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남부발전 분야별 구매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부발전은 참여한 공공구매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한 상담창구를 운영한데 이어 이들의 의견을 추후 제도개선에 반영하기로 했다.

정이성 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공공구매부문은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에 중요한 분야”라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중요과제로 관리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공공구매로 여성기업 제품 259억 원, 사회적기업 제품 77억 원, 중증장애인 등 장애인기업 제품 87억 원 등 모두 375억 원에 달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등 공공구매 촉진을 선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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