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4 출력증가운전 착수…제어봉 점검 매듭지어
고리원전 #4 출력증가운전 착수…제어봉 점검 매듭지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2.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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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전경.
고리원전 전경.

【에너지타임즈】 고리원전 4호기가 출력을 높이는 작업에 착수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지난 20일 17시 33분경 제어봉 1개가 낙하되면서 감발했던 고리원전 4호기(발전설비용량 95만kW) 관련 이 제어봉 낙하 원인점검을 완료한데 이어 25일 13시 30분부터 출력증가운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고리원자력본부는 낙하된 제어봉에 대한 구동케이블 접속부와 회로를 점검하는 한편 휴즈를 교체하는 등의 작업을 완료한데 이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한편 고리원전 4호기는 오는 26일 07시 30분경 100% 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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