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내달부터 전력거래소 차세대전력인양성반교육과정이 유니온학점과정으로 확대돼 운영된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전력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양성과 취업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진행한 차세대전력인양성반교육과정을 제12기로 매듭지은데 이어 내달부터 유니온학점과정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전력거래소는 차세대전력인양성반교육과정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직무교육과정인 유니온학점과정 관련 전국 18개 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과정은 학기 중 온라인 사이버교육을 수강하고 방학 중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전력산업 관련 기초직무교육과 취업 등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이 과정과 관련 대학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력부문 청년인재양성프로그램인 제12기 차세대전력인양성반 교육과정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