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신고리원전 4호기 원자로에 원전연료를 채우는 연료장전 기념식을 7일 현지에서 가졌다.
신고리원전 4호기는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바 있으며, 규제기관의 사전검사를 마치는 대로 연료장전에 착수하는 한편 7개월 간 정상운전 온도·압력조건에서 필수설비 동작을 확인하는 시험인 시운전시험을 거쳐 상업운전을 하게 된다.
이날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안전과 품질 확보를 최우선으로 신고리원전 4호기 시운전시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한수원은 철저한 시운전시험을 통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원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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