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원전기업지원센터가 원전산업과 인력생태계 유지를 위한 중소·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21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1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 ▲23일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부산 기장군 소재) ▲24일 더-케이호텔(경북 경주시 소재) ▲28일 인터시티호텔(대전 유성구 소재)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서구 소재)에서 각각 열린다.

특히 원전기업진원센터는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원전산업 중소·협력업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전환 보완대책 일환으로 원전산업계가 겪는 기술·인력·금융·수출 등 문제해결 매개체 역할을 할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22일 원자력산업회의 내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