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15일 16시 17분경 전북 장수군 번암면 한 태양광발전설비와 연계된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시설 관계자 1명이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 14시 21분경 전남 완도군 소재 태양광발전설비 연계 에너지저장장치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18억 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