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통해 일자리 26개 창출
중부발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통해 일자리 26개 창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1.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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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중부발전 주관 2018년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중부발전 주관 2018년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중부발전이 지난해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민간부문 26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은 14일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사업인 2018년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을 추진한 결과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에 앞선 지난해 8월 중부발전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지역사회 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살렘마을협동조합 ▲민들레역사문화연구소협동조합 ▲한산마중물(주) ▲얼쑤사회적협동조합 ▲(주)얍 등 5개 팀을 1기로 선정한데 이어 1억4000만 원에 달하는 창업자금을 지원했다.

그 결과 1기 5개 팀은 창업과 고용창출을 통해 민간부문 26명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은 팀은 지난해까지 법인설립을 완료한데 이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1기 5개 팀 중 3개 팀은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올해 2기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보다 많은 사회적 경제기업이 창업·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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