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에너지바우처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과 저소득보훈가족 300가구에 모두 3000만 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키로 한데 이어 8일 울산시청(울산 남구 소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동서발전은 방한장갑 7500켤레를 장애인복지시설과 전국 사업소 자매결연시설에 전달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5년부터 에너지바우처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난해까지 모두 1억8000만 원 상당 에너지바우처를 1727개 가구와 34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 지난해 6월 하절기 냉방지원으로 6000만 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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