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2018년도 하반기 신입직원(일반직·별정직 등) 225명을 선발한데 이어 지난 14일 본사(대구 동구 소재)에서 임용식을 가졌다.
특히 가스공사는 2014년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후 지역인재목표제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출신 신입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 225명 중 47명(21%)을 본사이전지역인 대구·경북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
서승원 가스공사 인사운영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우수한 지역인재채용에 힘써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 폐지와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한데 이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능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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