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시험분석업무 실무에 필요한 공정시험 기준과 분석기기 운영방법 체계화에 따른 쉽게 찾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시험분석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매뉴얼은 수질·토양·석탄·연탄·석면분석을 위한 시료채취·시료조제·전처리·기기분석·정도관리 등 신뢰성 있는 분석결과 도출에 필요한 절차·규정·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이진수 광해관리공단 분석센터장은 “이번에 발간한 매뉴얼은 광해관리공단 시험분석업무 추진 효율성과 일관성을 도모하는 하편 업무처리방식과 절차 표준화로 업무속도와 업무품질을 향상하는 유용한 길잡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 분석센터는 국제공인시험기관·토양관련전문기관·석면환경센터 등 3곳 공인시험분석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험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갖추고 있는 분석기관으로서 인정분야와 항목에 대한 시험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