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4차 산업혁명 주요기술 체험을 통한 디지털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14일 머드린호텔(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임직원 대상 4차 산업혁명 마인드 함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진행했던 4차 산업혁명 로드맵 용역결과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현재 중부발전에서 활용하는 4차 산업혁명 주요기술에 대해 직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꾸며졌다.

현재 중부발전은 보령발전본부 저탄장에서 저탄량 측정과 발화감시에 드론, 서천건설본부에 안전체험시스템에 가상현실(VR)을 각각 활용하고 있다.

특히 중부발전은 가상현실기술을 안전체험시스템 이외에도 발전설비 운전·정비능력 향상을 위해 발전설비 분해정비와 가상발전소인 시뮬레이터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이 워크숍을 계기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역량내재화를 위한 지속적인 마인드 함양 기회를 제공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인재양성과 디질털문화 정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