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유류저장시설 안전점검 나서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유류저장시설 안전점검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0.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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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평택역(경기 평택시 소재) 일원에서 서부발전 직원들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조심과 소방차 긴급출동 위한 길 터주기, 미세먼지 대응요령 등을 주제로 한 대국민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26일 평택역(경기 평택시 소재) 일원에서 서부발전 직원들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조심과 소방차 긴급출동 위한 길 터주기, 미세먼지 대응요령 등을 주제로 한 대국민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26일 평택발전본부(경기 평택시 소재)에서 현장발전설비와 유류저장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지난 7일 발생한 고양저유조화재사고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기획됐으며, 서부발전 설비담당자와 산업통상자원부·평택시·평택소방서 등 외부전문가들은 위험물·유해화학설비를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발전연료를 저장하는 저유조 소방설비동작시험 등 화재예방과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영준 서부발전 산업안전부 차장은 “서부발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정부 안전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정착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람이 안전한 행복사회 구현에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전점검에 참여했던 참석자들은 안전점검을 마친 뒤 평택역(경기 평택시 소재) 일원에서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조심과 소방차 긴급출동 위한 길 터주기, 미세먼지 대응요령 등을 주제로 한 대국민안전캠페인을 펼쳤다. 또 지역주민에게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장해예방을 위한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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