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아동 돕자…지역난방공사 대국민 캠페인 나서
학대 피해아동 돕자…지역난방공사 대국민 캠페인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0.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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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굿네이버스와 함께 확대를 경험한 피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치료비 관련 대국민 참여캠페인을 내달 25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이 사업과 관련 지역난방공사는 한해 200명에 달하는 확대를 경험한 피해아동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속적으로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카카오 같이 가치 온라인 모금을 통한 기부액과 자사 매칭 기부액을 더해 절박한 상황의 아동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의식변화로 아동학대가 줄어들고 학대받은 아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밝은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한편 국민들의 많은 참여로 수혜자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1일 은총이 철인3종 경기대회 선수참가비 전액을 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해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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