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 거점 광주전남혁신도시…종합발전계획 확정
에너지신산업 거점 광주전남혁신도시…종합발전계획 확정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10.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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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광주전남혁신도시가 에너지신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조성과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5년 단위로 수립되는 혁신도시 미래발전청사진을 담은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25일 이를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한전을 비롯해 전력공기업이 대거 이전한 광주전남혁신도시는 에너지신산업 거점지역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광주전남혁신도시 인근에 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특구와 국가산업단지가 있다는 점에 주목한데 이어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기로 방향을 정했다.

그 일환으로 에너지사이언스파크, 한전·정부·지자체 등과 함께 공동연구·사업화를 지원하는 에너지 관련 기업·연구소, 차세대이차전지인증센터, 에너지저장장치재활용기술개발센터 등이 조성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의 기능과 연계한 스마트전력인프라 조성과 에너지통합운영시스템 구축·운영 등 에너지맞춤형스마트시티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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