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전력소비자 권익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5일 한전아트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한국소비자연맹·소비자시민모임·녹색소비자연대·소비자공익네트워크·한국부인회·에너지시민연대 등 6곳 소비자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종갑 사장은 “에너지패러다임 대전환시대를 맞아 한전은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비자단체장들은 사회적 약자 에너지기본권 확대, 제도개선 시 변경된 정보의 빠르고 투명한 공개, 지역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 온실가스 절감 적극 동참 등을 요청했다.
이에 김 사장은 소비자단체장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한 뒤 정책수립과 회사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전은 국민·국회·정부·지역사회 등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국가경제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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