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소비자단체 전력소비자 권익증진 소통의 시간 가져
한전-소비자단체 전력소비자 권익증진 소통의 시간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0.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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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전아트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한전이 6곳 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25일 한전아트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한전이 6곳 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전력소비자 권익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5일 한전아트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한국소비자연맹·소비자시민모임·녹색소비자연대·소비자공익네트워크·한국부인회·에너지시민연대 등 6곳 소비자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종갑 사장은 “에너지패러다임 대전환시대를 맞아 한전은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비자단체장들은 사회적 약자 에너지기본권 확대, 제도개선 시 변경된 정보의 빠르고 투명한 공개, 지역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 온실가스 절감 적극 동참 등을 요청했다.

이에 김 사장은 소비자단체장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한 뒤 정책수립과 회사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전은 국민·국회·정부·지역사회 등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국가경제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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